본문/내용
1. 서론
장애인복지실천에서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맺는 관계를 바라볼 때, 그 과정 속에서 드러나는 차이와 차별은 매우 복잡하고 깊은 문제이다. 장애인은 태어날 때부터 또는 삶의 과정에서 신체적, 정신적 기능의 제약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이러한 어려움은 곧 사회적 차별과 배제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실제로 장애인 인구수는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약 5.4%로 추산되며, 2020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약 2,745만 명 중 약 149만 명이 장애인으로 등록되어 있다. 이는 전체 인구의 소수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이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배제되고 차별을 경험하는 비율이 매우 높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관계에서 가장 흔히 드러나는 차이는 인식의 차이와 그로 인한 차별적 행동에서 두드러진다. 비장애인들은 장애인에 대해 무지하거나 편견을 갖는 경우가 많으며, 이것이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배제의 근원으로 작용한다. 58%의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비장애인으로부터 무시, 배제, 심지어 차별적 발언을 경험했다고 응답하는 조사 결과도 있다. 또한 직장 내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불평등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데, 2xxx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