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자폐장애의 개념
자폐장애는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서 각각 정의하는 자폐범주성 장애 또는 자폐스펙트럼 장애로 분류되며, 사회적 상호작용의 어려움, 의사소통의 문제,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행동 양상으로 특징지어진다. 현재 자폐장애는 단일 장애가 아니라 스펙트럼이라는 개념으로 이해되며, 이로 인해 개별 장애인의 증상과 정도가 매우 다양하다. 장애인복지법에서는 자폐장애를 ‘의사소통과 사회성 발달에 현저한 장애가 나타나는 신경발달장애’로 규정하며, 특수교육법에서는 ‘사회적 상호작용 및 의사소통에 장애가 있으며,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행동 양상으로 나타나는 장애’라고 정의한다.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에서 자폐장애 유병률은 1,000명당 약 23명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2020년 기준 등록된 자폐장애인 수는 4만 8천여 명이다. 이는 10년 전인 2xxx년보다 약 1.5배 증가한 수치이다. 자폐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초기에 언어 발달이 지연되거나 전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일부는 어린 시절부터 반복행동이나 강한 집착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어떤 아이는 특정 물건에 대해 극단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