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장애인에 대한 나의 견해는 오랫동안 일상생활 속에서 접하는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은 편이었으며, 장애인을 특별한 경우로 여기거나 일상에서 별다른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태도를 가지고 있었다. 어릴 적부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은 주변에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적거나 그들의 어려움을 접할 기회가 적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무관심 또는 단편적인 이해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2020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장애인 인구는 약 2백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4.8%에 달하며, 이들은 일상생활뿐 아니라 경제적, 사회적 활동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회적 차별과 불평등에 직면해 있다. 나의 관점은 장애인을 도와줘야 한다는 의무감이나 연민 수준에 머무른 것이 사실이고, 장애인의 역량이나 잠재력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채 도움의 필요성만 강조하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장애인 복지 정책이 있다고는 하지만 실질적인 변화나 지원이 충분치 않다는 현실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에 복지제도의 중요성을 쉽게 인식하지 못했고, 장애인이 사회의 주체로서 자립하는 것에 대한 이해도 낮았던 것 같다. 그러나 강의를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