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책 소개
‘두 얼굴의 아들’은 장애아동과 그 가족들의 삶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장애 아동이 직면하는 다양한 현실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을 조명하는 책이다. 이 책은 장애를 가진 아이와 그의 가족이 겪는 일상적인 어려움뿐 아니라, 사회적 편견과 차별로 인한 고충도 현실적으로 드러낸다. 저자는 장애아동의 시선을 통해 세상의 다양한 모습과 장애인에 대한 시선을 재조명하며, 장애인 인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예를 들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인 10살 소년은 선천성 뇌성마비로 인해 걷기 어려우며 의사소통에 많은 제약이 있지만, 그는 그림과 음악을 통해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와 같은 사례는 장애가 개인의 삶을 완전히 규정짓는 것이 아니며, 장애를 가진 이들도 재능과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준다. 더불어,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장애아동은 전체 아동의 2%를 차지하며, 이들 중 약 70%가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2022년 통계). 그러나 장애가 있어도 교육과 사회생활에 완전히 참여하지 못하는 장애아동이 여전히 많으며, 이로 인해 그들의 성장과 발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