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장애아동은 신체적, 정신적 특성으로 인해 일반 아동보다 안전사고에 취약한 경우가 많아 특별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 장애아동은 약 82만 명(2022년 기준, 통계청 자료로 추정됨)으로 전체 아동 인구의 4.2%를 차지하며, 이 중 신체적 또는 인지적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안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장애아동은 신체적 조절 능력이나 인지 능력이 부족하여 위험 상황을 인지하거나 대처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미끄러지거나 넘어짐, 가정 내 가전제품 또는 위험한 도구에 의한 사고 발생률이 일반 아동보다 높은 것이 사실이다. 실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장애아동의 연간 가정 내 안전사고 발생률은 약 25%로, 일반 아동보다 1.5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 장애아동이 사고를 당했을 때 치료가 더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사고 후 회복이 지연되거나 후유증이 남는 사례도 적지 않다. 예를 들어, 만 7세 장애아동이 가정에서 충전기 플러그에 손을 넣다가 화상 사고를 입은 사례는 전혀 드문 일이 아니며, 이러한 사고들은 상당수 예방이 가능하다는 점이 중요하다. 따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