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정신장애의 정의와 유형
정신장애는 정신적, 감정적 또는 행동적 문제로 인해 일상생활이나 사회적 기능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의미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약 15%가 생애 동안 적어도 한 번은 정신장애를 경험하며 이는 약 1억 8천만 명에 달하는 수치이다. 국내 통계에 따르면, 만 18세 이상 성인 중 약 5.8%가 정신장애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는 약 2.3백만 명에 해당한다. 정신장애는 크게 우울장애, 조현병, 양극성장애, 불안장애, 강박장애, 인격장애 등 다양한 유형으로 구분된다. 우울장애는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며, DSM-5 기준에 따르면 우울증의 발병률은 전 세계적으로 인구의 약 4.4%로, 연간 약 3억 명이 우울증을 겪는다. 조현병은 환각, 망상, 혼란된 사고 양상을 특징으로 하며, 국내 조현병 유병률은 인구의 약 0.5%로 보고되고 있는데, 이는 약 25만 명의 환자를 의미한다. 양극성장애는 조울증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기분이 극단적으로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증상이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며, 국내 발병률은 0.1~1%로 추산된다. 이러한 정신장애는 특정 유전적 요인뿐만 아니라 환경적 요인, 예를 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