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복지국가의 형성 과정에서 복지모델은 크게 잔여적 복지 모델과 제도적 복지 모델로 구분된다. 잔여적 복지 모델은 시장과 가족의 책임을 우선시하며, 개인의 자발적 노력에 의해 복지를 제공하는 방식을 취한다. 대표적 사례로 미국의 일부 지역사회 복지 정책이 있으며, 시간이 흐르면서 저소득층이나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제한적이며 선별적이라는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2xxx년 기준 미국은 전체 복지 지출의 약 55%가 저소득가정에 대한 프로그램에 투입되었지만, 전체 인구의 21%만이 실직 또는 의료지원 등 기본적 복지를 받았으며, 복지 수혜자는 주로 선별된 가구에 국한되었다. 이러한 모델은 개인의 책임 기반이 강하며, 복지의 범위와 수준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사회 전반의 복지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다. 한편, 제도적 복지 모델은 국가 또는 공공기관이 주도하여 복지 제공을 체계적이고 포괄적으로 수행하는 방식이다. 이는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것에 중심을 두고 있으며, 대표적 사례로 북유럽 국가들인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등을 들 수 있다. 예를 들어, 2020년 기준 스웨덴은 전체 GDP의 27%를 복지 지출에 사용하여 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