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자폐범주성장애 개념 및 특성
자폐범주성장애(Automism Spectrum Disorder, ASD)는 뇌의 발달에 있어 여러 가지 차이를 나타내는 신경발달장애로, 사회적 상호작용, 의사소통 능력, 그리고 반복적이거나 제한적인 행동 패턴이 주요 특징이다. ASD의 유병률은 최근 여러 연구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1이 100명에서 160명 사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 통계자료에 의하면, 2020년 기준으로 만 7세 아동 중 약 4.9명(약 2%)이 자폐스펙트럼 장애로 진단받았으며, 특히 남아의 유병률이 더 높아 남녀 비율은 4:1 정도로 나타난다. ASD는 다양한 강도와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일부는 언어발달이 거의 없거나 매우 늦게 이루어지고, 또 다른 일부는 조기에 정상적인 언어능력을 발달시키다가 이후 퇴행적인 변화를 겪기도 한다. 특징적 증상으로는 첫째, 사회적 상호작용의 어려움으로 인해 타인과의 눈맞춤이 적거나 무시하는 경향이 있으며, 감각과 관련된 과민 반응이나 무감각이 나타나기도 한다. 둘째, 의사소통의 문제로서, 말이 늦게 시작되거나, 반복적이거나 제한적인 언어사용을 보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