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자외선의 개념과 종류
자외선(UV)은 태양광 스펙트럼 내에서 인간의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긴 전자기파로, mm 단위의 길이를 갖는다. 생체 내에서 자외선은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다양한 생리적 영향을 미친다. 자외선은 크게 UV-A, UV-B, UV-C 세 가지로 구분되며, 각기 다른 특성과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갖는다. UV-A(320~400nm)는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피부 노화와 탄력 저하를 유발하며, 피부 깊숙이 도달하는 특성으로 피부 내 콜라겐 파괴를 촉진시킨다. UV-B(280~320nm)는 표피에 주로 작용하며 피부 화상과 태양광 화상, 피부암의 위험성을 높인다. 반면 UV-C(200~280nm)는 지구 대기권에 의해 대부분 차단되기 때문에 자연적 노출은 적다. 그러나 인공 광원, 살균기 등에 의해 노출될 수 있다. 자외선은 피부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과도한 노출 시 피부염, 조기 노화, 피부암(피부암 발생률이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이 유발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전 세계적으로 새로 발생하는 피부암 환자 수가 약 300만 명에 달한다고 보고하며,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피부는 자외선의 산란과 흡수 과정을 통해 자외선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