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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습기 살균제 피해 개요
가습기 살균제 피해는 2000년대 후반부터 점차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하여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었다. 가습기 살균제는 집안의 습도를 조절하는 목적으로 판매된 제품으로, 주로 화학 성분이 포함된 분무형 살균제가 사용되었다. 그러나 이 제품들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검증하지 않은 채 시장에 유통되었고, 결국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하였다. 2xxx년부터 피해 사례가 본격적으로 신고되기 시작했으며, 2013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가습기 살균제와 관련된 건강 피해 신고 건수는 1,000건을 넘었고, 이후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피해자의 평균 연령은 50대 이상이 대부분이며, 주로 천식, 폐섬유증, 폐손상 같은 만성 호흡기 질환이 발병하였다. 특히 2xxx년 한 통계에 따르면 피해자 중 60% 이상이 폐 관련 증상을 겪고 있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단적으로 보여 주었다. 가습기 살균제의 성분으로는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사이클로헥세인(PHMG),0파라옥시안식향산염 등 독성이 강한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 중 PHMG는 국제 질병 분류 및 일본 후생노동성 자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