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스마트폰은 오늘날 현대인들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핵심 도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영유아 시기에 접하는 스마트폰 사용의 확산은 주목할 만한 현상이다. 2020년 통계에 따르면 국내 만 3세 미만 영유아의 약 50%가 이미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세 이하 영유아의 스마트폰 소유율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러한 추세는 부모들의 바쁜 일상 속에서 아이들을 잠시라도 쉬게 하거나 안정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스마트폰이 선택되기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지 않는 과도한 스마트폰 노출은 여러 가지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 영유아기는 근본적으로 신체적, 감각적, 인지적, 사회적 발달이 급속도로 진행되는 시기로서, 이 시기에 스마트폰에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시력 저하, 언어 발달 지연, 사회성 결핍 등의 문제점이 보고되고 있다. 특히 미국소아과학회(AAP)는 영유아의 스마트폰 스크린 시간은 하루 1시간 이내로 제한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이미 세계 여러 연구에서 스마트폰 노출과 주의력 결핍, 집중력 저하, 수면 장애 등의 상관관계가 확인되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청색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