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면역의 정의
면역은 인체가 외부에서 침입하는 병원체나 유해 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생리적 방어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는 감염병이나 각종 질환으로부터 인체를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방어 체계로서, 선천성 면역과 후천성 면역으로 구분된다. 선천성 면역은 태어날 때부터 갖추고 있는 방어능력으로, 피부와 점막, 특정 세포(예를 들어 호중구, 자연살해세포)와 단백질(예를 들어 인터페론)이 포함되어 있다. 후천성 면역은 감염이나 접촉 경험을 통해 형성되는 면역으로, 주로 특정 병원체에 대한 항체를 생성하는 면역글로불린(항체)과 기억 세포 형성을 통해 빠르고 강한 면역반응을 유도한다. 인체 내에서는 백혈구, 림프구, 비장, 골수, 림프절 등 면역 조직이 체내 여러 위치에 분포하며, 이들 기관은 병원체를 인식하고 제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예를 들어,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백신 접종으로 면역이 강화된 인구 비율이 70% 이상인 국가에서는 감염률과 치사율이 유의미하게 낮아졌으며, 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에 의하면 백신 접종률이 60%인 국가에서는 2022년 코로나19 사망률이 비백신 접종국보다 2배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면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