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최근 디지털 환경이 발전함에 따라 유아와 청소년들이 사이버 공간에 쉽게 노출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부작용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 수업과 디지털 콘텐츠 이용이 급증하면서 유아와 청소년의 인터넷 사용 시간이 크게 늘어난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2021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조사에 따르면 만 9세 이하 아동의 온라인 이용 시간은 평균 2시간 30분으로, 2xxx년보다 40%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사이버 괴롭힘, 유해 콘텐츠 접속, 개인정보 유출 등의 위험도 함께 커지고 있다. 특히 2022년 국내 사이버 범죄 보고서에 따르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범죄는 전년 대비 12% 증가하였으며, 이러한 사건들 중 상당수는 SNS와 온라인 게임 내에서 발생한다. 실제로 2020년에는 미성년자 대상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가 1,347명에 이르렀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유아나 초등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유아와 청소년이 안전하게 사이버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일정 수준의 자유와 자율성을 보장해야 한다는 의견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