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원전사고 재해지역은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자연재해 또는 인재로 인한 사고 발생 후 긴급돌봄과 지속적 복지지원이 절실한 곳이다. 특히 방사능 유출로 인한 환경오염과 건강피해는 장기적인 복지체계 구축을 요구하며, 지역사회 내 주민들의 신뢰 회복과 재난 복구를 위한 복지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2xxx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 정부와 지역사회는 방사능 피폭 우려에 따라 20km 이내 거주민 약 16만 명의 건강모니터링과 복지지원을 지속해 왔다. 우리나라에서도 잠수사와 신고·진단 업무 수행 시 방사능에 노출된 지역민 대상 건강검진과 심리상담, 의료지원이 늘어나고 있으며, 정부는 재해지역 대상 복지예산을 2021년 기준 약 5,000억 원으로 확대한 바 있다. 이러한 통계자료는 재해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복지지원의 핵심임을 보여준다. 그러나 원전사고가 야기하는 복합적 문제들은 재난지역 주민 개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피해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 확대, 지역경제의 붕괴, 사회적 격리 등을 초래한다. 따라서 재해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지역사회복지활동은 매우 중요한데, 이는 주민의 신뢰를 쌓고 공동체 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