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백년의 급진’은 대한민국 농업의 근본적 변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삼농정책의 핵심 가치를 분석한 책이다. 대한민국이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 과정 속에서 농촌이 겪은 여러 어려움을 직시하며, 농업의 중요성을 재조명한다. 특히, 농업이 단순한 생계수단을 넘어 국가경제와 식량안보의 핵심인 만큼, 삼농정책이 강력한 추진력을 가져야 함을 강조한다. 2022년 기준 우리나라의 농가 수는 약 152만 호로 전국 인구의 3%에 불과하지만, 농업이 차지하는 GDP 비중은 약 2.3%로 낮다. 이는 농업의 생산성과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정책적 개선이 시급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또한, 농촌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00년 172만 명이던 농촌 인구는 2022년 117만 명으로 32% 가까이 줄었으며, 이는 농촌의 노동력 부족과 연결된다. 본 책은 이처럼 변화하는 농업 현실 속에서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삼농정책, 즉 농민, 농지, 농촌을 핵심으로 하는 정책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특히, 농민의 소득 격차와 농지의 소유·이용 문제, 농촌 공동체의 활성화 방안을 깊이 있게 다루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안들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