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우울증을 장애인 범주에 포함시켜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는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쟁점 중 하나이다. 우울증은 전 세계적으로 수억 명이 겪는 정신 건강 문제로서, 2xxx년 세계보건기구(WHO)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약 4.4%인 3억 8000만 명이 우울증을 경험한다. 한국에서도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우울증으로 인해 병원·약국을 찾은 환자는 약 160만 명에 달한다. 그러나 우울증은 그 증상이 일시적일 수 있고, 치료를 통해 호전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장애와는 구별된다고 생각하는 이도 있다. 특히, 일부 사람들은 우울증이 심하지 않거나 일시적일 경우 장애로 분류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여긴다.
하지만 우울증의 심각성과 삶의 질 저하를 고려할 때, 이것이 장애인 범주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강력하다. 우울증은 지속적이거나 반복될 경우 신체적, 정신적 기능 저하를 초래하여 일상생활과 노동 능력을 크게 떨어뜨린다. 예를 들어, 미국 심리학회(APA)는 우울증을 주요 장애(Major Depressive Disorder)로 분류하며, 이는 일상적 활동 수행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