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우리나라의 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인 기준은 지속적으로 변화해왔다. 이는 사회적 인식의 변화, 과학기술의 발전, 장애인 복지 정책의 발전 및 국제 기준과의 조화 등을 이유로 들 수 있다. 과거에는 장애를 일시적 또는 특정 신체적 장애로만 규정하여 장애인의 범위를 좁게 인정하였으나, 현재는 다양한 장애 유형과 정도를 포괄하는 방향으로 기준이 확대되었다. 예를 들어, 2000년대 초반에는 1급~6급의 장애 등급에 따라 복지 혜택이 차등 지급되었으며, 이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차별 해소를 위해 장애인 기준이 점차 포괄적이고 유연하게 바뀌어왔다. 2xxx년 장애인 복지법 개정으로 장애 판정을 위한 평가 기준이 더욱 세분화되며, 정신·신체·지적 장애뿐만 아니라 감각장애, 만성질환, 희귀질환 등 다양한 장애 유형이 인정되고 있다. 이처럼 장애인 정의의 확장은 장애인을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전환을 의미하며, 실제로 2023년 기준 장애인 인구는 2,69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5.2%를 차지한다. 이 수치는 2xxx년대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2020년과 비교하면 약 10% 가량 늘어난 것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