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인 기준은 시대의 변화와 함께 지속적으로 변화하여 왔다. 이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전환, 사회적 인식의 발전, 복지 정책의 변화, 그리고 법적·제도적 요구사항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과거에는 장애를 신체적 결손이나 기능 장애로만 한정하여 기준을 정했으나, 오늘날에는 보다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시각으로 접근하며 정신적, 인지적, 사회적 요인까지 고려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2000년대 이후 장애인 인구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우리나라 장애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4.5%인 약 2,350만 명에 달한다. 이 중 신체 장애인은 1,500만 명, 정신 장애인은 300만 명, 감각 장애인은 550만 명으로 집계되며, 이는 20년 전인 2000년보다 약 1.8배 증가한 수치이다. 이러한 증가의 배경에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장애 진단이 용이해지고, 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으며,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이 이루어진 것도 포함된다. 또한, 법적 기준의 변화는 장애인 권리 향상과 연결되어 있는데, 2xxx년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장애인 인식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