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우리나라 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인 기준은 시대의 변화와 함께 지속적으로 수정되고 발전해 왔다. 초기 장애인 기준은 주로 신체적 장애에 중점을 두었으며,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기반으로 한 평가체계를 따랐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 장애인의 인권과 권리 신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장애인 인정 기준에도 변화가 시도되었다. 2014년 장애인 복지법 개정으로 장애의 정의가 신체적 장애뿐만 아니라 정신적 장애, 그리고 지적 장애까지 포괄하도록 확대되었으며, 이러한 변화는 장애인 권리보장과 차별 해소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특히, 2xxx년 통계에 따르면 전국 등록 장애인 수는 약 2,625,000명으로 전체 인구(약 5170만 명)의 5.1%에 달하며, 이는 2000년대 초반보다 약 6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우리나라 장애인 인구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장애인 기준의 변화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장애인 기준 변화의 주요 이유는 장애인 권리의 확장 요구와 사회 인식의 전환, 그리고 의료 및 재활 기술의 발전 등에 있다. 또한,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현실적이고 포괄적인 장애인 인정 기준이 필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