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우리나라의 사회복지성숙단계는 정부의 정책 변화와 함께 점진적으로 발전해 왔다. 김영삼 정부 시기(1993~1998년)는 민주화와 시장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던 시기였다. 이때 사회복지 정책은 주로 빈곤층 구제와 기초생활보장제도 도입이 중심이었으며, 1995년에는 기초생활보장법이 제정되어 1만 2천 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당시 사회복지의 전반적 인식은 아직 미흡했고, 복지 예산 비중도 GDP의 약 1.5%에 불과하였다. 이후 노무현 정부(2003~2008년)에서는 복지국가 실현을 목표로 사회복지의 체계화에 착수하였다. 2005년 참여정부는 저소득층 의료·교육 지원 확대를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도입과 함께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수를 증가시켰으며, 노인복지와 아동복지 정책이 강화되었다. 2007년에는 기초연금 제도가 시행되어 65세 이상 노인 300만 명에게 월 20만 원 을 지급하는 등 노인 인구 증가에 대응하였지만, 전체 복지예산은 GDP 대비 2%선에 머물렀다. 이명박 정부(2008~2013년)는 복지와 성장의 조화를 강조하며 다양한 복지 정책을 도입하였으나, 그 실행 속도와 규모에 있어 한계가 있었다. 2012년에는 국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