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한국인들이 직면한 정신건강 문제 중 가장 심각한 것은 우울증이다. 한국은 세계에서 자살률이 매우 높은 나라 중 하나로 꼽히며, 이는 정신건강의 심각성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2022년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24.7명으로, OECD 국가 중 매우 높은 수준이다. 특히 20대부터 40대에 이르는 젊은 층에서 우울증과 자살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2xxx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성인 100명 중 4명 이상이 우울증 증상을 경험했으며, 이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우울증은 만성적인 우울 기분, 흥미 상실, 에너지 저하 등의 증상을 수반하는데, 이러한 증상들은 일상생활은 물론 직장과 가정 생활까지 악영향을 미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정신건강 문제가 더욱 부각되었는데,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팬데믹 기간 동안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겪는 국민이 각각 27%, 33%에 달했다고 보고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경제적 어려움이 겹치면서 상담이나 치료를 받기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었고, 이는 우울증 환자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더구나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은 경제적, 사회적 손실이 매우 크기 때문에 공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