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현대 사회에서 고립 은둔 청년들은 점점 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들은 대인관계 회피와 사회적 활동 기피로 인해 주변과 단절된 채 살아가며, 주로 20대에서 30대 초반에 집중되어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20년 한국의 20대 은둔형 외톨이 비율은 전체 20대 인구의 7%에 이르고 있으며, 30대에서도 4%의 은둔 청년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통계는 앞으로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어 사회적 문제로서의 심각성을 더한다. 은둔 청년들은 일상생활에서 직업이나 학업을 포기하거나 극히 제한된 사회적 교류만을 유지하며, 일부는 가정 내에만 틀어박혀 생활하는 경우도 흔하다. 특히 최근 팬데믹 이후 비대면 문화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은둔 현상은 더 뚜렷이 드러나고 있으며, 일부 사례에서는 심한 우울증이나 자살 위험까지 대두되고 있다. ‘생활고’, ‘가족과의 갈등’, ‘정신건강 문제’ 등이 은둔 이유로 꼽히며, 이는 결국 사회적 안전망 부재 및 개인의 심리적 지지체계 미비와도 연결되어 있다. 실제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은둔 청년들이 겪는 정신적 고통은 일반 청년에 비해 2배 이상 높으며, 이들중 20%는 자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