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완전경쟁시장 개념
완전경쟁시장(이론적 최적시장)이란 동일한 상품을 생산하는 다수의 기업과 이를 구매하려는 다수의 소비자가 존재하며, 이들이 자유롭게 시장에 진입하고 퇴거할 수 있는 시장 구조를 의미한다. 이러한 시장에서는 상품의 동질성(동질적 상품)이 존재하여, 소비자들은 제품 간 차별성을 느끼지 못한다. 예를 들어, 밀·쌀·밀가루와 같은 기초 식료품 시장은 완전경쟁시장에 가까운 구조를 띠고 있다. 또한, 완전경쟁시장은 경쟁이 매우 치열하여 기업들은 가격을 결정하는 주체가 되지 못하며, 시장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된다. 즉, 개별 기업은 시장 가격에 수용하는 ‘가격 수용자(price taker)’이며, 시장 가격은 수요와 공급의 상호작용을 통해 결정된다. 시장에 진입하거나 퇴거하는 것이 자유롭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경제적 이익이 극대화될 때까지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진다. 게다가 완전정보가 존재하며, 시장 참여자 모두는 상품의 가격과 품질, 시장 상황에 관한 정보를 완벽히 알고 있어 시장 효율성을 높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장 가격은 자본, 노동, 토지 등의 생산요소 가격과 완전한 경쟁 조건에 따라 정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