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스트레스의 정의와 영유아의 특징
스트레스란 자신이 처한 환경이나 상황에 대해 느끼는 긴장, 불안, 압박감 등을 포괄하는 감정 상태이다. 특히 영유아의 경우 성인과 달리 대상이 명확하지 않거나 표현이 미숙하여 감정을 잘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영유아는 생리적, 심리적 발달 단계에 있어 자율성이나 감정 조절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겪는 스트레스에 쉽게 영향을 받는다. 연구에 따르면 만 0세부터 만 3세까지 영유아의 약 60% 이상이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형태의 스트레스를 경험한다고 보고된 바 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주로 환경적 요인, 가족 관계, 애착 형성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며, 이는 성장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영유아는 언어 표현 능력이 미숙하여 스트레스를 적극적으로 말로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우는 것, 떼쓰기, 신체적 긴장 등 비언어적 방법으로 감정을 표출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영유아는 자신이 겪는 상황에 대한 인지 능력도 제한적이어서 불안이나 두려움 같은 부정적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거나 통제하기 힘들다. 예를 들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부모의 이혼, 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