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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아기 발달 특성
영아기 발달 특성은 신체적, 인지적, 감정적, 사회적 측면에서 매우 빠른 속도로 이루어진다. 영아기는 출생 후부터 만 1세까지의 기간으로, 이 시기에는 신체적 성장과 두뇌 발달이 급격하게 일어난다. 예를 들어, 출생 시 무게와 키는 평균적으로 3.5kg, 50cm 정도인 반면, 만 1세가 되면 평균 체중은 약 10kg 이상, 키는 75cm 이상으로 성장한다. 이러한 신체적 성장은 주로 영아기의 급성장기라는 특성에 기인한다. 또한, 영아기는 감각기관이 매우 민감하며,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이 빠르게 발달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영아는 시각적으로 20cm 거리에서 가장 잘 보고, 처음에는 부모의 목소리와 얼굴에 집중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변 환경에 대한 탐색이 활발해진다.
인지적 발달도 매우 빠르게 진행되는데, 구체적인 사례로 영아는 생후 6개월 무렵부터 사물을 인지하면서 ‘사물 영속성’ 개념이 확립된다. 즉, 부모가 잠시 자리를 떠났을 때도 부모의 존재를 인지하며 기다릴 수 있게 된다. 이 시기 영아는 간단한 문제 해결 능력을 보여주기 시작하며, 모방 행동과 손가락질, 소리내어 웃기 등의 행동도 눈에 띄게 증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