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사례 개요
이 사례는 32세 여성 김씨로, 최근 6개월간 지속된 우울감과 불안증상으로 삶의 질이 떨어지고 직장 생활에도 지장이 생긴 경우다. 김씨는 평소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했으며, 대인관계도 원만한 편이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일에 대한 무기력감이 심해지고, 일상적 활동조차 하기 힘들 정도로 무기력해졌다. 그와 함께 수면 장애와 식욕 저하, 체중 감소(한 달 사이 5kg 감량) 등의 증상도 보고되었다. 김씨는 지난 1년간 계속된 스트레스로 인해 과도한 업무 부담과 가정 내 갈등이 심화되면서 스트레스 수준이 매우 높아졌으며, 이에 따른 정신적 피로가 지속되어 우울증으로 발전했다고 판단된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1명은 우울증을 경험하며, 특히 30~40대 여성은 우울증 유병률이 남성보다 1.5배 높게 나타난다. 2020년 기준 우울증 유병률은 약 4.2%였으며,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연간 1조 원을 넘어서고 있다. 김씨는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직장에서도 집중력이 떨어지고, 업무 성과가 낮아지면서 상사와의 갈등도 증가하는 등 자존감이 하락하는 악순환에 빠졌다. 최근에는 자살 충동을 느낀 적도 있어 위기 상황이 심각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