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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장의 위치와 크기
심장은 흉곽 내부의 중앙보다 약간 좌측에 위치하며, 가로 크기는 약 12cm, 세로 크기는 8-9cm 정도이다. 성인 성인의 경우 체구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평균적으로 심장은 약 250g 내외의 무게를 갖는다. 심장의 크기는 인체 크기에 비례하며, 보통 주먹 크기와 비슷한 크기를 보인다. 심장은 세 번째 흉추에서 다섯 번째 흉추 사이에 위치하며, 흉곽의 중앙선으로부터 약 2cm 정도 왼쪽으로 치우쳐져 있어 심장좌위라고 부른다. 심장은 이처럼 위치 잡혀 있으면서도 흉막, 가슴뼈, 늑골, 척추 등 다양한 구조물에 의해 보호받고 있다. 심장 크기와 위치는 개인차가 있으며, 성장 과정과 체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선천적인 심장 비대증이 없는 정상인 경우에도 20대 성인 남성의 경우 심장 크기는 평균적으로 좌심실이 50cc의 혈액을 수용할 수 있는 크기이며, 여성보다 약간 크다. 심장 크기와 위치는 혈액 순환의 효율성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데, 만약 심장이 과도하게 커지거나 위치가 변하면 심부전, 부정맥 등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 통계에 따르면, 심장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세계적으로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