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사건 개요
2014년 대한민국 경기도 일대에서 발생한 연쇄살인사건은 대표적인 범죄심리학적 분석 대상이다. 범인은 남성으로 추정되며 40대 초반으로 보이나 신원 미상이다. 그는 5개월 간 총 10명의 피해자를 선정하여 잔혹하게 살해하였으며, 모든 사고는 야간 시간대에 한강변이나 산속에서 일어났고,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피해자들의 신체를 불태우거나 훼손하는 수법을 사용하였다. 피해자들은 모두 20~50대 여성이며, 대부분 혼자 있거나 외딴 곳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경찰의 수사에서는 범인이 과거 정신병력을 가지고 있거나, 강력한 공격성을 지닌 인물이라는 추정이 있었다. 당시 경찰은 지역사회에서 두려움을 느끼던 주민들의 강한 불안과 함께 범인 검거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재범과 회유, 협박, 사건 단서 부족으로 인해 수사는 난항을 겪었다. 2014년 서울대학교 범죄심리학팀의 분석에 따르면, 이 연쇄살인범은 피해자 선택 기준에 있어서 특정 신체적 특징이나 외모를 선호하거나, 혼자 남는 시간을 악용하는 성향이 강했으며, 이를 통해 공격의 목표를 정체성에 대한 왜곡된 인식이 투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는 자신과 유사한 피해자 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