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장애인들은 신체적·정신적 사유로 인해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내 장애인 인구는 약 2백만 명(보건복지부, 2022년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약 4.5%를 차지하며, 이중 약 70%는 경증에서 중증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다. 이들은 독립적인 생활이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가족이나 보호자의 도움이 절실하다. 하지만 가족이 지속적으로 부양할 경우 심리적·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며, 사회적 돌봄 체계의 미비로 인해 많은 장애인들이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나라 통계에 따르면 장애인 가구의 60% 이상이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인 빈곤 가구로 분류되어 있고, 이로 인한 빈곤 문제는 장애인 가족들이 경제적 압박을 받는 주된 원인 중 하나이다. 장애인은 신체적 제약뿐만 아니라 정신적·심리적 어려움도 동반하는데, 우울증이나 불안장애와 같은 정신 건강 문제는 일상생활의 자립을 더 어렵게 만든다. 특히, 장애가 있는 성인 10명 중 3명은 일자리 확보에 실패하거나 사회 참여도가 낮아 사회적 고립 상태에 빠지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장애인들이 스스로 삶을 영위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