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최근 10년간 국내외 식품위생환경에서 세균성 식중독 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식중독은 살모넬라, 노로바이러스,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스 등 다양한 세균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특히 여름철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증식이 빠르기 때문에 여름철 발생률이 높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국내 식중독 신고건수는 연평균 1500건 이상으로 집계되었으며, 이 중 세균성 식중독이 약 70% 이상을 차지한다. 2022년에는 총 1,430건의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였고, 그로 인한 환자수는 9,300여명에 이르러 과거 10년 평균치인 연평균 8,500명보다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는 식품의 안전관리 미흡, 위생 상태 악화 등 복합적 요인에 기인한다. 특히, 식품취급 종사자의 위생교육 미이수 및 불충분, 유통과정에서의 위생관리 미비, 식품 보관 및 조리 과정에서의 부적절한 위생실천이 사고의 주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더불어, 가정 내 외식을 비롯한 소규모 가게에서도 위생 상태가 불량한 경우가 많아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정부와 관련 기관은 식품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위생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