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스포츠클럽 제도가 도입된 이후 전국적으로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특정 지역이나 종목별로 성과와 한계가 명확하게 드러나기도 한다. 부산지역의 경우, 빙상종목 특히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팅 분야에서 신체적·경험적 인프라는 양호하나, 체계적인 법제도적 개선이 절실한 실정이다. 부산의 빙상 관련 인구는 2022년 기준 약 150만 명으로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인구가 많으며, 이 중 빙상 종목에 참여하는 선수비율은 약 3%에 불과하다. 이는 전국 평균인 4.5%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지역 내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이고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특히, 부산지역에서는 2022년 동계체전에서 빙상 종목 메달 획득률이 12%에 그쳤으며, 전국 평균인 21%에 비해서도 미흡한 성과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성과 차이는 시설, 인력, 법적 지원 등 다양한 요인에서 기인하며, 종합적인 법제도적 개선이 요구된다. 현재 부산시 내 빙상 전문 코치 및 선수 양성을 위한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의 협력은 활발하나, 선수경력 개발, 전지훈련, 국내외 대회참가 지원 등 시스템적인 지원이 미흡하여 잠재력을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