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소아암 치료를 통해 완치 판정을 받은 암생존자는 아직도 많은 현실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연간 약 15만 명의 소아암 환자가 새롭게 진단받으며, 이중 약 80% 이상이 치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완치 판정을 받는다. 그러나 완치 이후에도 이들은 학업, 취업, 결혼 등 일상생활의 여러 측면에서 일반인에 비해 높은 한계를 경험할 가능성이 있다.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소아암 생존자들은 정상인에 비해 학업 성취도가 낮거나, 학업 지속률이 낮은 경향을 보이며, 대학 진학률도 현저히 떨어진다. 예를 들어, 서울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소아암 생존자의 대학 진학률은 일반인보다 약 2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취업률 역시 낮아지는 경향이 있는데, 한국고용정보원 자료에 의하면 소아암 생존자의 취업률은 55%에 그쳐, 일반인 70%에 비해 약 15% 낮다. 이와 같은 데이터는 소아암 생존자가 심리적, 신체적, 사회적 후유증으로 인해 취업과 결혼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보여준다. 실제로 소아암 생존자는 치료 후 장기적인 후유증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 피로감, 면역력 저하 등을 경험하며, 이는 학습 능력과 직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