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소아비만과 미숙아의 관계는 현대의학과 영양학 연구에서 중요한 연구 주제 중 하나이다. 최근 국내외 통계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소아비만이 급증하는 추세이며, 2020년 기준 전 세계 어린이 및 청소년의 약 18%가 과체중 또는 비만 상태에 놓여 있다. 특히, 한국의 경우 10세 이하 어린이의 비만율이 2xxx년대 후반부터 꾸준히 증가하여 2xxx년에도 약 11.6%에 이르렀다. 이러한 현상은 단순히 성인 비만의 문제를 넘어 성장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간주되고 있다. 한편, 미숙아는 임신 37주 미만에 출생한 신생아로, 요즘 저출산 및 고령임신 증가와 맞물려 미숙아 출생률이 늘어나고 있다. 국내 미숙아 출생률은 2000년대 초 7% 정도였던 것이 2020년에는 8.5%로 상승하였다. 미숙아는 출생 후 체중이 낮고, 조기 폐쇄 및 기타 건강 문제로 인해 성장 및 발달에 제약이 따르기 쉽다.이 두 현상은 서로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데, 연구들에 따르면 미숙아 출생은 이후 소아비만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 이는 미숙아들이 정상 출생아에 비해 식이섬유와 단백질 섭취 조절이 어려운 환경에 놓이거나, 성장과정에서 인슐린 저항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