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소아당뇨 개요
소아당뇨는 만 18세 미만의 아이들에게 발병하는 제1형 당뇨병을 의미하며, 인슐린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거나 작용하지 않아 혈당 조절이 어려운 만성 질환이다. 소아당뇨는 전체 당뇨병 환자 중 약 5% 정도를 차지하며, 매년 세계적으로 약 4만 명의 아이들이 새롭게 진단받는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소아당뇨 발병률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2xxx년 기준으로 약 1만 2천 명이 진단받았으며 꾸준히 증가하는 양상이다. 대부분의 경우 자가면역반응으로 인해 체내 췌장 랑게르한스섬 내 인슐린을 생산하는 세포들이 파괴되면서 발생한다. 소아당뇨는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무심코 지나치기 쉽지만, 급격한 체중 감량, 잦은 소변과 목마름, 피로감, 급성 케톤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는 인슐린 주사로 혈당을 조절하는 것이 치료법이며, 반드시 평생 인슐린 투여와 혈당 검사를 지속해야 한다. 소아당뇨의 가장 큰 난제는 질병의 만성성으로 인한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에 있으며, 치료의 미흡은 급성 합병증인 케톤산증이나 저혈당증 발생 위험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망막병증, 신증, 신경병증과 같은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