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상가임대시장에서는 핵심임차인(키테넌트)과 비핵심임차인 간의 차별성이 상가권리금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핵심임차인은 해당 상가의 주력 업종을 운영하며, 고객 유치와 매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임차인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유명 프랜차이즈 점포나 오랜 기간 동안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는 업체들이 이에 해당한다. 이러한 핵심임차인의 존재는 상가 내에서 높은 신뢰도와 브랜드 파워를 확보하게 하며, 임차인 교체의 위험성을 낮춰 권리금의 가치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반면, 비핵심임차인은 단기 임차나 소규모 업종이거나, 시장 내에서 경쟁이 치열한 위치에 있는 임차인으로 나타난다. 이들은 상가의 핵심 업종과는 무관한 경우가 많아, 고객 유치력이나 매출 안정성이 낮으며, 권리금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이다. 통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권 상가권리금의 평균 가격은 1평당 500만 원 이상인 가운데, 핵심임차인과 비핵심임차인 간 명확한 차별성이 존재한다. 2022년도 한국상가권리금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핵심임차인이 입점한 상가의 권리금은 평균 35% 이상 높게 형성되어 있으며, 이는 핵심임차인의 안정성과 고객 유치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