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사회적 위험의 개념
사회적 위험은 개인이나 가족이 직면하는 사회적, 경제적 위협으로서, 이를 통해 생활 수준이 저하되거나 안정성이 해체되는 경우를 의미한다. 이는 개인이 스스로 통제하거나 예측하기 어려운 외부 요인에 의해 발생하며, 실업, 빈곤, 질병, 장애, 가족 해체, 사회적 배제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우리 사회에서 사회적 위험은 특히 현대 산업사회가 발전하면서 그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데, 2020년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실업률은 4.2%로 OECD 평균인 6.7%보다 낮았으나, 청년 실업률은 9.8%로 더 높아 청년층의 사회적 위험이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실업은 개인의 소득 감소와 함께 자존감 하락, 가족 내 분쟁 등을 야기하며,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도 증가한다. 또한,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민 4명 중 1명은 어떤 형태로든 빈곤을 경험한 적이 있으며, 이는 근로장애인 등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에서 빈곤 문제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회적 위험은 구조적 요인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데, 특히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는 복지 시스템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취약계층이 사회 안전망에서 배제될 위험을 높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