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사회복지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으로서, 그 실행 방식에 따라 선별주의와 보편주의라는 두 가지 관점으로 나뉜다. 선별주의는 사회적 약자나 필요가 확인된 대상에만 한정된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을 의미하며, 이는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분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반면, 보편주의는 모든 계층과 모든 사회구성원에게 차별 없이 동일한 수준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지향하는데, 이는 사회적 연대감 형성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중요하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복지 예산이 2022년 기준 약 223조 원에 달하며, GDP의 약 12.4%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복지 정책의 범위와 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체계적 지원이 늘어남에 따라 재정 부담과 정책 결정의 공정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선별주의는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으로 장애인, 노인, 저소득층 등 특정 집단에 초점이 맞춰지지만, 이로 인해 사회적 배제와 차별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반면, 보편주의는 모든 국민에게 동등한 혜택을 제공하므로 공평성 측면에서 강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