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인지행동이론의 개념
인지행동이론은 인간의 행동과 정서가 인지적 구조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관점에 기반을 둔 심리학 이론이다. 이 이론은 개인의 사고, 인지, 신념, 태도 등이 행동과 감정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본다. 즉, 부정적이거나 왜곡된 인지 패턴이 부적응적 행동과 정서적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를 변화시키는 것이 치료의 핵심 목표이다. 인지행동이론은 1960년대 알버트 엠스턴(Albert Ellis)과 아론 벡(Aaron Beck)에 의해 발전하였으며, 이들은 각각 합리적 정서행동치료(REBT)와 인지치료(Cognitive Therapy)를 제시하였다. 특히 벡은 우울증, 불안장애, 강박증, 공황장애 등 다양한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해 인지적 왜곡이 핵심적 원인이라고 보았으며, 이러한 왜곡된 인식을 인지 재구성과 행동실천을 통해 변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통계적으로 2020년 세계보건기구(WHO)의 보고서에 따르면, 우울증과 불안장애는 전 세계 인구의 약 25% 이상이 경험하는 흔한 정신 건강 문제이며, 이들 중 상당수가 인지적 왜곡 치료를 통해 증상 완화와 삶의 질 향상을 경험하였다. 사회복지실천에 있어서 인지행동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