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사회문제를 초래하였다. 특히,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가 드러나며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다. 이번 팬데믹으로 인해 발생한 사회문제 중 하나는 저소득층과 실직자의 생계 위기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코로나19 이후 실업률은 4.8%에서 2021년 4.9%로 소폭 상승하였으며, 저소득층의 실직률은 평균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경제적 타격은 사회적 안전망의 한계를 드러내며 많은 가구가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게 하였다. 또 다른 핵심 문제는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접촉 감소 및 돌봄 공백 문제이다. 실제 2020년 한 해 동안 노인복지시설 이용률은 전년 대비 평균 30% 이상 감소하였으며, 이는 감염 우려와 시설 내 감염사태 방지를 위한 제한 조치에 따른 것임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문제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강화가 부른 부작용으로 볼 수 있으며, 취약계층이 겪는 생활상 곤란이 더욱 심화되었음을 보여준다. 코로나19는 공공보건, 경제적 안정성, 그리고 사회적 연대의 문제를 동시에 야기하였으며, 이는 기존의 사회복지 법제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