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우리 사회는 다양한 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동시장 내 장애인 차별 문제는 여전히 심각하다. 장애인 고용률은 2022년 기준 3.1%로 전체 정규직 고용률 70%에 비해 현저히 낮으며, 이는 장애인들이 경제활동 참여에 있어 많은 제약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장애인 차별은 채용 과정에서의 불합리한 평가, 승진 기회 배제, 고용유지의 어려움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이는 장애인 개인의 경제적 자립은 물론 사회 통합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서울시 내 장애인 고용 비율은 지역별로 차이를 보이는데, 강남구는 약 4%, 강북구는 2% 수준에 불과하여 지역별 편차와 함께 장애인 차별 문제가 심각함을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채용 시 장애 유형에 따른 차별, 편견이 여전하며, 장애인 채용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 근무 환경과 조건은 미흡한 경우가 많다. 장애인 차별은 단순히 법률의 문제를 넘어, 사회 전반에 만연한 인식의 부재와 차별적 문화가 근본 원인임을 보여준다. 정부와 민간 기업들은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보다 강력한 법적 제재와 사회적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