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최근 들어 비혼, 1인 가구, 자녀 없는 부부 세대의 증가가 사회 전반에 걸쳐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2020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는 약 613만 가구로 전체 가구수의 약 32.6%를 차지하며, 2xxx년 대비 무려 21.7% 증가하였으며, 이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비혼 인구와 1인 가구의 증가는 개인의 삶의 방식 변화뿐만 아니라 사회 구조의 변화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가족의 의미와 역할, 가족 내 상호작용에 대한 재고가 필요해지고 있다. 자녀 없는 부부 세대 역시 늘어나고 있는데, 2022년 통계에 의하면 이들은 전체 부부 중 약 20%를 차지하며, 점차 그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러한 변화는 전통적인 가족 모델이 점차 해체 또는 재구조화되어 가는 현상을 반영하며, 사회적 응집력과 개인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가족치료의 필요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가족치료는 개별 구성원뿐 아니라 가족 전체의 건강한 상호작용과 의사소통 강화를 통해 문제 해결과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렇게 변화하는 가족 형태가 오히려 가족의 기능과 정서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