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사례 소개
김민수 씨는 45세의 직장인으로, 5년 전 부인과의 이혼 후 홀로 두 자녀를 돌보고 있다. 민수 씨는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로, 안정적인 수입을 가지고 있지만, 이혼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동시에 겪고 있다. 특히, 민수 씨의 둘째 아들 준호는 고등학생으로서 학업과 진로에 대한 압박을 크게 느끼고 있으며, 부모의 이혼 이후 감정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에 있다. 민수 씨는 사춘기 자녀의 양육과 자기 일의 균형을 맞추기 어렵고, 경제적 부담은 매달 생활비와 학원비, 의료비로 인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이혼 가정의 자녀 30% 이상이 감정적 문제와 학업 부진을 경험하며, 이들 가운데 약 15%는 심리 상담이 필요한 수준이다. 또한, 민수 씨 집안은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적 불황으로 인해 수입이 줄면서 삶의 질이 더 낮아지고 있다. 주민센터 복지 서비스를 이용하려 해도 공급이 한정적이어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 어렵고, 가족 간의 유대도 약화되어 정서적 지지기반마저 위협받고 있다. 민수 씨는 ‘자녀를 제대로 돌봐야 한다’는 의무감과 함께, 자신의 건강과 안정을 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