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바젤 IV 개요
바젤 IV는 바젤위원회가 금융기관의 건전성 강화를 위해 도입하는 새로운 규제 기준이며, 기존 바젤 III의 개정안으로 볼 수 있다. 바젤 IV는 은행의 자본적정성 강화, 리스크 관리 능력 향상, 글로벌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용위험, 시장위험, 운영위험 등의 리스크 가중치를 재조정하는 것과 동시에, 은행의 자본적정성을 새롭게 규정하는 기준들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신용위험 가중치 산출 방식이 개선되어, 은행들은 기존보다 더욱 엄격한 기준에 따라 자본을 적립해야 하며, 대출 포트폴리오의 위험도를 더욱 정밀하게 평가하게 된다. 예를 들어, 글로벌 은행들이 보유한 신용위험 가중치는 평균 15% 수준이었으나, 바젤 IV에서는 일부 고위험 대출에 대해 20% 이상으로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은행들의 레버리지 비율 규제가 강화되어, 은행의 총자산 대비 자기자본 비율이 3% 이상일 것을 요구한다. 이외에도 PPI(포트폴리오 정합성 지수)의 도입과 표준 및 내부등급법(IRB) 대체 규제 강화가 포함되어 은행 내부 리스크 평가 체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바젤 IV의 도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