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최근 들어 대학생들의 우울증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조사에 따르면 전체 대학생의 약 30%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우울감을 호소하며, 이는 5년 전보다 10%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4학년 학생들은 졸업과 취업이라는 큰 부담 속에서 심리적 스트레스를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민이 역시 이러한 배경 속에서 우울증을 겪고 있으며, 학교 수업에 자주 결강하거나 참여 의욕이 저하되어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학생들은 학업, 진로, 대인관계 등 다양한 문제로 인해 정신적 압박을 받게 되며, 이로 인해 우울감이 지속되거나 악화되고 있다. 실제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20대 청년층의 우울증 발병률은 20%를 넘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전문적인 상담이나 치료를 받지 않는 실정이다. 민이 사례에서도 이러한 통계와 유사하게 자가 방치와 무관심이 문제가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울증은 단순히 기분이 우울한 상태를 넘어서 기능적 장애와 일상생활 수행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데, 특히 대학생의 경우 학업 성취 저하, 진로 결정 장애, 대인 관계 붕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