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미혼모는 한국 사회에서 점점 더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회적 편견과 제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0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미혼모의 수는 약 2만 5천 명으로 전체 여성인구의 0.15%에 해당하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준다. 그러나 이들의 실제 수는 아직 충분히 파악되지 않은 상태이며, 미혼모가 겪는 현실은 매우 심각하다. 우선, 경제적 어려움이 가장 두드러진 문제로, 미혼모 가구의 절반 이상이 최저임금 수준 이하의 소득으로 생활하고 있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기 어렵다. 또한, 미혼모의 70% 이상이 가족이나 친척의 지지 없이 혼자 아이를 양육하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 지원이 절실하다. 사회적 차별과 편견도 큰 문제로 작용한다. ‘미혼모 차별금지법’이 제정되기 전인 2xxx년, 미혼모를 대상으로 한 차별과 혐오 발언이 사회 전반에 만연하였으며, 이는 미혼모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에 큰 장애가 되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일부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실질적인 도움은 미흡하며 지원 대상과 내용도 제한적이다. 예를 들어, 서울시의 ‘미혼모 내가클린 센터’는 상담과 임시거처 제공에 중점을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