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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세먼지의 정의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부유하는 지름이 10 마이크로미터 이하인 입자를 의미한다. 이보다 작은 2.5 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미세먼지는 특히 건강에 더 큰 영향을 미치며, 이들을 초미세먼지라고 부른다. 미세먼지의 입자는 자연적 원인과 인위적 원인으로 나눌 수 있는데, 자연적 원인에는 화산 폭발이나 강한 바람에 의한 먼지, 식생으로 인한 먼지 등이 포함된다. 인위적 원인으로는 석탄, 석유, 석탄제품을 태우는 산업 활동과 차량 배기가스, 화력발전소,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먼지가 대표적이다. 예를 들어, 2020년 전국 대기오염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대부분의 도시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WHO 권고 기준인 25 μg/m³를 지속적으로 초과하였으며, 서울은 연평균 농도가 약 37 μg/m³로 나타났다. 이는 2xxx년 같은 기간보다 약 2.5% 상승한 수치이며, 특히 봄철에는 황사와 함께 증가하는 경향이 강하다. 미세먼지는 눈이나 코의 점막을 자극하며, 호흡기와 심혈관계에 악영향을 끼친다. 만성 기침, 천식, 폐기능 저하를 유발하며, 장기적으로 노출될 경우 폐암,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세계보건기구(WHO)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