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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사회복지의 역사적 배경
미국의 사회복지 역사는 식민지 시대부터 시작된다. 17세기 후반 영국과 네덜란드 식민지 개척자들이 이주하면서 사회적 안전망이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초기에는 교회와 자선단체에 의존하는 자선주의적 지원이 주를 이루었다. 19세기 산업혁명과 더불어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빈곤, 실업, 아동 노동 문제가 심각해졌고, 이에 대응하는 정부의 개입이 점차 확대되었다. 1930년대 대공황(Great Depression)이 닥치면서 사회복지 제도의 필요성이 절실히 대두되었다. 1935년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대통령이 서명한 뉴딜 정책은 미국 역사상 최초로 정부 주도의 광범위한 사회복지 정책들을 도입하였으며, 실업보험, 공공근로, 연금제도 등이 도입되어 국가적 차원의 복지체계가 구축되기 시작하였다. 당시 실업률은 25%에 달했고, 약 15백만 명이 실업 상태였으며, 빈곤층이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하였다. 이러한 경제적 위기는 사회적 안전망의 필요성을 다시금 각인시켰으며, 연방정부의 복지 역할 확대를 촉진했다. 이후 1960년대에는 린든 B. 존슨 대통령의 ‘대선책’ 정책인 ‘대공항복지’(Great Society) 프로그램이 실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