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문제 상황 설정
최근 몇 년 동안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기 학생들 사이에서 우울증, 불안장애, 자기혐오 등의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데, 한국학생 정신건강 조사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만 13세에서 18세까지의 청소년 5명 중 1명 꼴로 우울감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하며, 이들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의 심리적 고통을 느끼고 있다. 특히 고등학생의 경우 수능 일주일 전 불안 증세로 인해 수면 장애,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비율이 30% 이상이며, 이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수업과 성적 압박, 진로 불확실성 등의 요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전국 학교 상담실 이용 학생의 약 40%가 우울 또는 불안 관련 문제로 내원하며, 이들 중 상당수는 지속적인 상담 없이는 증상의 호전이 어렵다고 보고되고 있다. 또한, 부모의 기대와 경쟁 사회의 압박으로 인해 자존감이 낮아지고, 자신감 결여, 학교 적응 곤란, 우울 증상으로 인해 학업 성취도가 떨어지며, 결국 학습능력 저하와 가정 불화까지 연결되는 악순환이 일어나고 있다. 더구나 학생들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