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문제 상황 설정
최근 들어 대학생 사이에서 우울증과 불안장애의 증가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의 조사에 의하면 2022년 기준 전국 대학생 중 27%가 우울감 또는 불안을 경험했다고 보고되었으며, 이는 2021년보다 3%p 상승한 수치이다. 특히 20대 초반의 대학생들은 학업 스트레스와 미래 진로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정신건강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 같은 문제는 단순한 개인의 심리적 문제를 넘어 사회적 건강 문제로 인식되어야 하며, 이에 따른 상담 개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더불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와 온라인 강의 확대가 학습 환경을 불안정하게 만들면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감이 떨어지고 자존감 저하, 소외감 증가 등 다양한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2023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보고서에서 10대와 20대의 자살위험군 비율이 전년 대비 5% 증가했으며, 우울증과 관련한 상담 요청 건수 역시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통계는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단순히 일시적 문제가 아님을 보여주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더 나아가 가족 내 갈등, 학업 압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