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문재인정부는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와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였다. 특히, 생활주기별 사회적 위험에 대응하는 복지 정책은 인구 구조 변화와 사회적 요인에 따른 새로운 도전 과제로 대두되었다. 현재 우리나라 인구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어 2025년에는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65세 이상 노인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출산률은 0.84명으로 세계 최하위 수준을 기록하는 등 인구감소와 함께 복지 수요가 급증하는 현실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청년, 성인, 노인 각각의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여 사회 전반의 위험 요소를 줄이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 구체적으로, 청년실업률은 2020년 기준 9.9%로 매우 높은 수준이며, 실업과 학력 미달, 주거 불안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성인기에는 양극화 현상과 불안정한 고용 상황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으며, 특히, 자영업자와 계약직 근로자의 빈곤률이 높아 사회적 취약이 심화되고 있다. 노년기에 접어들면, 기초연금 수급자가 2022년 약 1,170만 명에 달하고 있으며, 노인 빈곤율은 43.4%로 OECD 회원국 중 최고 …